오랜 침묵은 깨어지고

해바라기


내 오랜 침묵은 어느덧 깨어지고
고개를 들어 사랑을 노래해
듣는이 누구이던지 온마음 적셔주는 노래를
내 지금까지 걸어온 길은 멀고 험한길 그 위에 서있네
돌보아 주는이 없고 홀로이 걸어가는길
때론 쓰러지기에 나는 서글프고 아픈 가슴에 때론
사랑받기에 그 고운 사랑위해 아픔을 딛고 일어서지
오랜 침묵은 깨어지고 사랑으로 노래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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