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나 가까운 그늘에 가려진 넌 나의 다른 얼굴 난 이제 아무것도 잡고 있진 않아 넌 나의 다른 표현 머리를 쥐어 뜯는
내 지루하 시간 속에 난 이제 아무것도 생각하지않아
바람이 불어 날려가는 (날 기억해)작은 먼지처럼(먼지처럼)
바람이 불어 숨쉴 수가 없는 난 날 잃어가...
너무나 가까운 그늘에 가려진 넌 나의 같은 얼굴 일 수 있는
갇혀진 좁은 길 위에 느끼는 미움들도 머리를 쥐어 뜯는
내 오랜 지루한 시간 속에 난 이제 아무것도 갖고 있지 않아
바람이 불어 날려가는(날 기억해) 작은 먼지처럼 (먼지처럼)
바람이 불어 숨쉴 수가 없는 난 날 잃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