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그대와 함께했던 많은 날들이
의미없는 꽃처럼 낯설기만해
떠난건 없다고 얘기하지만
이미 그런말조차 어색하기만해
누군가 또 다른 사랑을 알고있어도 애써 모른 척했을 뿐인데
*널 향한 나의 사랑이
아직 남아있기에 보낼수 없었던거야
날 다시 마주보며 다른 슬픈사랑이
이제 잊어줘
가끔 힘들다고 말하던 그댈보면서
위로하지 못했던 날용서해
부족했던 지난날의 사랑을
예전의모습으로 채워주길바래
나의삶이 끝날때까지
아무일없이 행복하길 바랬을뿐인데
*반복
수많은 질풍속에 영원할꺼라
나와의 그약속을 잊은거니~
내게주어진 그리움들이
혼저라는사실을 만들기전에
*반복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