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때 그자리

한경애

발길이 닿는대로 간다는 것이
그대와 둘이 걷던 그때 그 자리
아무리 둘러봐도 그대는 간곳없고
길가에 꽃한송이 외로이 피어있는데
그래도 그 모습이 있을것만 같애
자꾸만 돌아보는 그때 그자리

아무리 둘러봐도 그대는 간곳없고
길가에 꽃 한송이 외로이 피어있는데
그래도 그모습이 있을것만 같아서
자꾸만 돌아보는 그때 그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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