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 O.S.9.9
오늘도 신문을 뒤덮은 O양의 물결, 경포대 버전으로 드디어 완결
사람을 갖고 노는, 니 더러운 손은, 무자비하게, 또 추잡스럽게
말초신경자극으로 포장, 그게 언론의 알권리라 주장.
그래서 그녀를 사회에서 매장 신문 한 장,
그걸로 퇴장, 훔쳐본 모두 좋아 환장
너의 얼굴에 비친, 미친 광기의 심리, 소위 말하는 너희들의 권리.
엿보기가 좋은 너네 맘, 그게 바로 만인들이 원하고 있는 자화상
여기나, 저기나, 무척이나 지가 무슨 무적이나 된 듯 이나 괴롭히지,
그게 그리 easy? 이 세상은 Hazy, Mother fucking Crazy...
Yellow Journalism, 이 즈음, 기 좀 피고 살지, 남을 빨아먹지
헛소리, 잡소리, 가리는 것 없이 마구 남발,
그게 바로 쓰레기인 대한국의 Media
어떻게 저렇게 사람 갖고 노나, 여기의 Media, 정말 Comedy야...
사건실화 황 기자, 갱지 위 검은 활자, 그걸로 네 팔자, 고쳐 보려
노력해봤자 그래봤자, 헛수고, 두고 봐, 봐. 무고한, 한
시민 벼랑끝으로 민 너 더 이상 참을 수 없어...Huh!
황색언론 얼른 정신차려 돈에 눈이 팔려
신문 한 장 더 팔려 가쉽 기사 쪽팔려
어디 있나, 2탄? 비탄 속에 숱한 모두 엿 같은 사탄
관심 속의 기적을 바래 새로운 표적을 가래침을 뱉어, 그게 보다 better
사방으로 번쩍번쩍 이는 Flash, 터져 그러곤 쥐어 터져
Crash 딴 놈 찾아 Fresh한 걸로 이쁜 girl로
다시 한번 간다 골로 이제야 말로 다시 보인 말로
Yellow Journalism, 이 즈음, 기 좀 피고 살지, 남을 빨아먹지
헛소리, 잡소리, 가리는 것 없이 마구 남발,
그게 바로 쓰레기인 대한국의 Media
어떻게 저렇게 사람 갖고 노나, 여기의 Media, 정말 Comedy야...
돌아올 수 없는 고국, 이건 비극 모든 걸 잃고서 결국 망국
개인의 권리는 어디로 갔는가, 한인간의 인생을 짓밟아도 되는가?
쥐새끼 같은 너희들의 조롱에 나 정말 짜증나 피곤해
Yo T'ache, 이제 우리가 attack, 무자비한 Freaky한 Journal들을 take
Yellow Journalism, 이 즈음, 기 좀 피고 살지, 남을 빨아먹지
헛소리, 잡소리, 가리는 것 없이 마구 남발,
그게 바로 쓰레기인 대한국의 Media
어떻게 저렇게 사람 갖고 노나, 여기의 Media, 정말 Comed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