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이 오는 날에는 눈이 왔으면 좋겠습니다.
추운것끼리 껴안고 있을때 유진의 따뜻한 마음이 온기를 더할테니까요.
바다가 오는 날은 푸른하늘이 펼쳐졌음 좋겠어요.
겹겹이 안아주는 바다의 가슴만큼 넓고 큰 푸른하늘말이예요.
슈가 오는 날에는 별이 쏟아졌으면 좋겠어요
슈의 환한 미소에 뒤지지 않는 화려한 빛들이 쏟아 졌으면 좋겠어요.
ses가 오는 날에는 늘 있던 마음만 있으면 됩니다.
딱 그만큼만 기다려준 그만큼만 있으면 되거든요.
저희 지금 막 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