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와 너는
잠시 넌 내게 머물려 했던 적 있지
너도 나를 사랑 한다고 했지
너에겐 아무 의미가 없는 많은 말 중에 하나였는지
너만을 지켜주고픈 나의 바램에 이제와 너는
친구라는 이름으로 거리를 만들어 가고
니 곁에 많은 친구들 처럼 나 또한 그런 웃음을 주길 바랬는지...
줄 순 없었지...
너에게만 모든 걸 주고 싶던 나의 생각은 욕심이 되고
시작과 끝남은 어디서 어딘지 내 마음은 아직 그대로 인 걸
나를 지나쳐 가는 너의 웃음은 어디로 향한 걸까
친구는 될 수 없어. 여기 있을께... 기다리는 내게 언제든 오라고 했지
하지만 넌 오지 않을 걸 알아
잡히지 않는 웃음으로 넌 무었을 바라보던 걸까
기다리던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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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String Acoustic Guitar - 신윤철 / Electric guitar - 심상학
Keyboard - 김효국 / Chorus - 정미영
Bass - 이태윤 / Drum - 배수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