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많이 격어 봤는데 이젠 알 것도 같은데
늘 조금 이른 이별은 한 번도 어김이 없어
날 바라보던 그 눈이 사랑을 말한 입술이
헤어짐을 얘기하는게 믿어지지가 않아
난 한동안 기억속에 널 지울순 없겠지
잘 해준 기억보다 미안한 마음이 남아
누구라도 사랑할수 있지만 그 사랑이 니가 될순
없잖아 눈물로 남은 날을 다써도 널 지우기엔 모자란데
사랑해도 헤어질수 있다면 헤어져도 사랑할수 있잖아
니 곁에 내가 없는 오늘도 너는 내 안에 남아
가끔 눈물이 흘러...
넌 언젠간 내 이름 조차 낯설어 지겠지 지나간 사랑이라
웃으며 말을 하겠지
누구라도 사랑할수 있지만 그 사랑이 니가 될순 없잖아
눈물로 남은 날은 다써도 널 지우기엔 모자란데
사랑해도 헤어질수 있다면 헤어져도 사랑할수 있잖아
니곁에 내가 없는 오늘도 너는 내 안에 남아
가끔 눈물이 흘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