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스한 햇살에 시원한 바람에
모든게 완벽한 날이야
멋있게 차려 입고 널 보러 가고 있어
조금만 기다려 줄래?
그땐 말야 우린 어렸었지
작은 표현 하나도 서툴렀던 나
이제는 좀 달라
용기 내어 말하려 해
너에게 간다 우워어
설레는 맘 가득 가지고서
더 다가간다 우워어
멀어질까 난 두렵지만
너를 잡지 못해서
너를 잊지 못해서
가슴 조렸던 지난 시간들
이젠 끝내려고 해
널 사랑한다
꽃잎이 흩날리던 아름다운 네 모습
아직 난 잊지 못했어
썼다 지웠다가 전화길 들었다 놨다
내 맘이 너무 이상해
그땐 말야 난 늘 불안했지
너의 행동 말들에 웃고 울던 나
이젠 그만 하려 해
좀 더 용길 내보려 해
너에게 간다 우워어
설레는 맘 가득 가지고서
더 다가간다 우워어
멀어질까 난 두렵지만
너를 잡지 못해서
너를 잊지 못해서
가슴 조렸던 지난 시간들
이젠 끝내려고 해
널 사랑한다
내 바램이 네게 닿을까
어느새 아름다운 네가 보여 오오
너에게 간다 우워어
이제는 네게 고백 하려해
널 사랑한다 우워어
수없이 네게 전했던 말
널 사랑한다 우워어
수없이 네게 감췄던 맘
다신 잊지 않을게
다신 놓지 않을게
가슴조리며 이제서야
네게 전하는 이 말
널 사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