삿갓 삿갓 김삿갓~ 삿갓 삿갓 김삿갓~
한 수의 시로 떠나가는 김~삿~갓~
이 산 저 산 뻐꾸~기 울고 꾀꼬리 울어대니
꽃피는 봄이 내곁에 왔구나~
오라는덴 없~어도 갈곳은 많더라
사방천지 어디든 좋더라
하~늘이 부끄러워 죽장에 삿갓쓰~고
막걸리 한 사발로 세~월을 노래~하~네
어허어허야~ 어허어허야~
햇살모아 가슴~접~어~
어허어허야~ 어허어허야~
꽃단풍이 춤을~추~네
오늘은 왜 이렇게 세 바람이 부는~걸까
도포자락 날리며 춤을 추는 김삿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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삿갓 삿갓 김삿갓 삿갓 삿갓 김삿갓
한 수의 시로 떠나가는 김 삿 갓
이 산 저 산 뻐꾸~기 울고 꾀꼬리 울어대니
꽃피는 봄이 내곁에 왔구나~
오라는덴 없~어도 갈곳은 많더라
동서남북 어디든 좋더라
하~늘이 부끄러워 죽장에 삿갓쓰~고
막걸리 한 사발로 세~월을 노래하~네
어허어허야~ 어허어허야~
바람모아 구름~접~어
어허어허야~ 어허어허야~
초생달이 춤을~추~네
오늘은 왜 이렇게 세 바람이 부는~걸까
도포자락 날리며 떠나가는 김삿갓~
시한수 남기고 떠나가는 김삿갓~~
김~삿~갓~