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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버스 차창 너머
외로운 소녀.., 울고 있네..
가지 말-라고
곁에 있어 달라고
애원-하며 흐-느-끼네..
기약 없이 서울로 가는
머시- 매가 너무 야-속-해..
차-창을 두드리며 우네
땅바닥에 주저앉아 우네
터미-널-엔 비가 오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간주...
밤도 깊은 터미-널에
외로운 남자.., 울고 있네..
그때 그-시절
옛 사랑을 찾아서
이 거-리에 다시 왔-건만..
뿌리-치며 떠나야 - 했던
그 세-월이 너무 길-었-나..
밤-거리를 헤-매이며 우네
옛 사랑이 그-리워서 우네
터미-널-엔 비가 오네..
변했-을까.. 예쁘던 얼굴
내 이-름도 이젠 잊었을까..
돌아가는 막차 타고 우네
옛 추억을 생각하며 우네
터미-널-엔 비가 오네.....
ㅡ2017년 8월4일ㅡㅡ문산댁...
※,,우째 남자가 더 우는거 같오..ㅋㅋ
붙잡을때 말 잘 들어야지..ㅋㅋㅋ
추억영상은 누구나 있는거..그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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