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멀게 느껴져
볼 수가 없는 근시안
아무리 애써봐도
이제 알 수 없는 글씨야
널 가지려고
망가졌다고
널 사랑하는 내가 자랑스러웠던
그 순간에 넌 이미 식어있었겠지
벌써 내린 나쁜 결말에도
넌 착한 척만 해댔지
사실 나도 나를 원망해
니가 무슨 잘못이겠니
너도 같이 나를 원망해
그 죄책감이 줄테니
somewhere
그대 잘 지내고 있나요
어디 아픈 데는 없나요
난 요즘 이런 노래만해
괴로워요
번지수를 봐도
분식집을 가도
길을 걷다가도
난 그대 생각만해
somewhere somewhere somewhere
somewhere somewhere somewhere
널 많이 사랑했어 진심으로 말야
전화도 할까했어 맨 정신으로 말야
넌 이미
맘을 닫아버렸지
내게 아무말도 없이
n drives me living in that
pictures
아름다운 추억인 듯이
woo
i’ve been dreaming
of your eyes
i’ve been dreaming
of your smile yeah e yeah
i’ve been living by your side
i’m drawing
and pulling you out so hard
곧 나의 노래가 끝나고
이 가사들을 보게 되도
그 계절 그 날에
그 기억 그 안에
잠시 머물다 갈래
날 위해
흩날리는 꽃잎 아래
그날의 노래
가끔은 너의 향에 취해
oh 니 품 안에
너의 꿈에라도
같은 시간에
몰래 살곤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