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 그대 그대

박결
그대 계절을 함께지나
다시 추워진탓에
내 눈빛과 손짓까지
차가워 보이니 Um
한걸음 앞에뱉어내고
두걸음 뒤에 눈물짓는
그런 내가 밉진않니
구름에 가려 보이지 않는 달처럼
게어내면 닿을 소중함이
너무 익숙했나봐
흐르는 시간만큼 따듯하게
쌓이는 추억만큼 행복하게
지워낸 아픔만큼 소중하게
나 그대 그대 그대 사랑할게

구름에 가려 보이지 않는 달처럼
게어내면 닿을 소중함이
너무 익숙했나봐
흐르는 시간만큼 더 따듯하게
쌓이는 추억만큼 더 행복하게
지워낸 아픔만큼 더 소중하게
나 그대 그대 그대 사랑할게
그대의 봄속 겨울이 그리 길지 않도록
나이제 이곳에 서서 언제나
흐르는 시간보다 더 뜨겁게
쌓이는 추억보다 더 빛나게
지워낸 아픔보다 무겁게
나 그대 그대 그대 사랑할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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