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내 볼 수 없던 하늘
지나가는 우리들의 웃음소리
서두르게 흘러가는 시간 속
습관처럼 잊게 되는 소중한 것
어느새 작아진 그대 어깨가
왜 내겐 보이지 않았는지
그대의 사랑에 바보처럼 운다.
눈물이 뚝뚝 흘러
내 가슴 적신다.
홀로 있던 그댈 외면했던 나를
그런 나를 용서해요
내 소중한 그대여
그대 그늘 아래 살던 나
그런 삶이 당연한 줄 알았었죠.
상처가 되었던 말들도
날 위한 것인 줄 몰랐었죠
어렸던 나에게 영웅이 되어준
커다란 산이 되어준
눈물이 뚝뚝 흘러
내 가슴 적신다.
홀로있던 그댈 외면했던 나를
그런 나를 용서해요
내 소중한 그대여
그대의 사랑에 바보처럼 운다
눈물이 뚝뚝 흘러
내 가슴 적신다.
가슴 속 깊은 곳 하지 못했던 말
이제야 깨달은 날 용서해요
사랑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