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의 두 눈에 내리는 비처럼 내 아픈 사랑
제발 우리의 사랑이 깨어지지를 않기를
항상 너만은 행복하기를 바랬을 뿐이야
하지만 빛보다 더 빨리 너는 나를 떠났어
왜 그랬냐고 물을 수가 없었어 이젠 뒷모습 아름다웠어
미안하다고 너를 사랑했다고 말을 했지만 소릴질러봤지만
이젠 더이상 나의 얘기 들을 수 없는
우리가 꿈꾸던 세상으로 떠난거야
니가 그렇게 힘들어하던 이 세상 속에
날 버리고 떠나간거야
내게 남겨진 시간에 이젠 니가 없는거니
제발 뭐라고 말해봐 모두 다 꿈이라고
너와 함께한 날들이 이젠 추억이 된거니
우리가 사랑한 시간이 이젠 빛이 된거니
너를 깨워서 말할 수만 있다면
나의 사랑을 알고 떠날 수 있게
또 너를 잊지 않겠다는 그 한마디만 할수 있게 해
그것마저도 듣지 못하고 떠난다면
니가 너무나 불쌍해서 견딜수없어
제발 눈떠봐
이제야 겨우 너와의 약속 지킬수가 있게 됐는데
나의 사랑의 잎이 떨어지네 너의 눈물이 가슴에 떨어지네
우리의 추억이 떠나가네 자꾸 멀어지네
언제까지나 잊지 않겠다는 그 한마디만 할수 있게 해
그것마저도 듣지 못하고 떠난다면
니가 너무나 불쌍해서 견딜수없어
제발 눈떠봐
이제야 겨우 너와의 약속 지킬 수가 있게 됐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