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은 별거 아닌데 참지 못했어 나를
받아주지 못하는 니가 미웠어 토라진
나를 넌 잡지 않았어 자꾸 반복되는
다툼에 이젠 지쳤어 하지만 혼자서 보낸
시간은 너무나도 힘겨워 너의 전화도
메일도 왜 날 찾지 않는지 *미안하다
말하면 다 끝난일인데 왜 먼저 내게 다가와
손 잡지 못하니 후회하고 있다고 말하고
싶지만 너에게 지는 것 같아또망설이잖아
의미없는 하루가 나를 스쳐가 재미있는
얘길 들어도 즐겁지 않아 친구와 놀아도 신나지않아
니가 없인 뭘해도 기쁘질 않아 어쩌면 항상
널 쉽게 생각해 자신있어 했나봐 가장 가깝잔 이유로
내멋대로 했나봐** 아닐꺼라 믿어도 난 다시
불안해 이대로 그냥 영원히 널 잃게 될까봐
헤어질순 없잖아 난 너를 사랑해 제발 날 울게
하지마 니 품에 안아줘 누구보다 더 넌 잘알고
있잖아 지금 내맘이 어떨지를 워~ 혹시 나를
시험하는 거라면 돌아와줘 용서해줄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