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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범 : 67일간의 침묵


Swoo-C
As the time goes on 비내리는 창가를 통해 바라본 견딜수 없는 허무감 의식할 수없는 불안한 존재감 but
trust me, there must be a way to survive 아무것도 내 머리를 has gone
through 유리창에 비친 헝클어진 나 자신을 본 후 창가에 흐르는 물줄기가 떨어질때 나의 인생도 바닥으로 흘러
내려가네 더 이상 하락 할 수없어 자포자기 like that I fell the pain in my life 차라리 나 자신을
위해 I rather die 정답없는 삶의 허무함 매일같이 마주치는 좆같은 것들 난 내 마음속 사랑 속안에 너를 지우고
후회로 가득한 내 과거를 태워 피우고 비우고 지난 내 손으로 만들어갔던 음악속에 젖어들어 온 몸으로 내 몸 속으로

STY & Swoo-C
창문밖엔 쓸쓸히 내리는 빗물밖에 보이지 않아 꺼진 불빛아래서 흐르는 비를 향해 뻗친 두 손 나를 찾아야돼 우선 연기로
가득한 내 방 한 구석에서부터

과도
하얀 담배연기를 내 뿜으며 창밖에 내리는 비를 보며 나 잠시 혼자만의 생각에 빠져 옛 기억에 사로잡혀 잠시 멍하니 창밖만
내다봐 우울한 내 삶과 여지껏 힘겹게 하루를 보냈던 기억에 내 주위는 우울함이란 싸늘한 공기들이 감싸 가슴이 시려 내
맘도 얼어붙어 갈피를 잡지 못해 마치 세상의 수많은 고뇌를 다 짊어진듯한 내가 지금 할 수있는거라곤 한숨밖에 12시를
훨씬 넘긴 밤에 오늘은 비때문인지 다른때와는 또 다른 내 속에서의 한탄 원인모를 슬픔과 외로움은 쉽게 내곁을 떠나지않아
오늘도 난

AG
침울한 나의 멜로디 그것의 근원은 어디인가 저기 저 빗소리가 내 맘인가 들리는가 영혼의 울음소리 차가운 눈물이 모여서
강이되고 바다가 되어 생명의 근원이 되고 우울함을 만드네 비가오면 누구에게나 평등한 어둠이오고 내 음악속엔 평화가
흘러 이런날엔 친구놈이랑 술 한잔해야하는데 힘이들고 어차피 인생이란 혼자라고 누군가 그랬던가 최악의 상황에서도
난 희망을 보고 피곤함을 잊고 이겨나가 20살에 고향을 떠나 인생은 언제나 우울해 빗물에 내 눈물을 씻어보았지만 슬픔은
떠나지 않아 하지만 조그만 희망의 빛을 따라 다시 여행을 떠나 어딘지도 모를 곳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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