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 얘기해보려 했지
어차피 사람들은 믿지 않아
꿈 환상 때로는 착각
불안한 눈초리로 나를 보지만
현실만을 믿는 삶이란
때로는 더욱 불행할 수 있어
매일밤 나는 잠이 들때면
내 꿈속의 연인을 기다리네
*아주 오래전의 기억속에
함께 했던 것 같은 이 느낌
눈물을 흘릴듯한 눈으로
아침이 올때까지 바라보네
꿈결속에서 그대 내 곁에 앉아
무슨 말인가를 하려 하지만
메아리처럼 아주 흐릿하게
그대 모습은 사라져 가는데
창문 새로 달빛이 보이는 밤
그녀는 어김없이 내게로 다가온다
눈빛 나를 볼때면 숨이 막힐 것 같은
느낌 나의 몸을 움직일 수 없는데
그녀의 손길만이 느껴진다
달빛 사라져가면 꿈과 함께 난 깨어난다
*Repeat
꿈결속에서 그대 내 곁에 앉아
무슨 말인가를 하려 하지만
메아리처럼 아주 흐릿하게
그대 모습은 사라져 가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