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만히 나를 바라보다 갑자기 눈물이
가슴을 내맘을 적셔와 아파와
거울에 비친 내얼굴이 너무도 낯설어 보여
조용히 불을 끄고 어둠에 잠겼어
이런 날이 있지 세상에서 너무 멀리와버린 느낌
미로처럼 내안에 갇혀버린 견딜수 없이 쓸쓸한 날
이젠 멀리가지마 조금더 있어줘 내곁에
오래 아파왔던 나만을 언제나 지켜온 널
이대로 초라하게 작아진 날위해
지쳐버린 어깰 말없이 감싸줄 니가 필요해
이런날이 있지 세상에서 너무 멀리 와버린 느낌
미로처럼 내안에 갇혀버린 견딜수 없이 쓸쓸한 날
이젠 멀리가지마 조금더 있어줘 내곁에
오래 아파왔던 나만을 언제나 지켜온 널
이대로 초라하게 작아진 날위해
지쳐버린 어깰 말없이 감싸줄 니가 필요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