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싶어서 눈물이나서 나를 숨기고 전화를 걸었죠...
잘 지내는지 아픈덴 없는지 목소리라도 듣고싶어
난 느낌으로 그댈 알수가 있죠
단지 여보세요 몇마디지만...
날 또 행여나 많이 기다렸나요?
그대 목소리가 떨려오네요
왜이렇게 됐나요... 그대 내사랑이였는데
어떤이유로 우리는 잊어야하나요...
나쁜게 뭐였나요
생각나지 않아... 행복하지 않아요
나의 곁으로 돌아와요
또 그대에게 나를 들켰나봐요
이미 나라는걸 다 아나봐요
나 힘겹게 먼저 끊을때까지 그대 목소리를 들려주네요
그렇게 잘 알면서 나를 가장 많이 알면서
그대 정말 이대로 남이 될건가요
다시 만나야해요
사랑하잖아요 그대 아닌 사람은 안된다는걸 잘 알잖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