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에게 모든걸 말해주고만 싶어져
어릴적 나의 애기와 지금의 생활을
내품에 기대어 기픈 밤을 지난 기차를 타고
태양이 뜨는 바다에 갈꺼야
너에게 주고 싶은 세가지 빛바랜 나의 일기장
나의 작은 얘기까지 말하고 싶은거야
너에게 주고 싶은 세가지
바다로 가는 기차표
수줍게 전해 주고픈 너의 생일 첫키스..
가끔 날보는 너의 맑은 눈이 말해
내 볼에 입맞추고픈 너의 마음은
내게는 무엇도
부끄러울것이 없어 다가올
너의 생일에 키스 할꺼야
너에게 주고 싶은 세가지
빛바랜 나의 일기장
작은 나의 얘기까지 말하고 싶은거야~
너에게 주고 싶은 세가지
바다로 가는 기차표
수줍게 전해 주고픈 너의 생일 첫키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