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만났을때의 좋은 느낌...
그리고 약간의 떨림... 설레임...
보고싶음...그리움...
이런것들이 나의 마음에 자리 잡으며...
많이 아프고 힘들었습니다...
누군가를... 보고파 한다는거...
누군가를... 그리워 한다는거...
그 그리움이 너무도 간절하여...
방울방울 눈물이 되어... 마음에 비가 내립니다...
그러나
그 그리움마저... 행복이라는거...
그 그리움으로 인해 그댈 더 그리워하고...
더 사랑할 수 있다는거...
그리움이 커진만큼... 내사랑도 커져간다는거...
그대는 알까요...
그렇습니다...
그대로 인해... 아픈만큼 행복하다는거...
그 행복을 놓치고 싶지 않은 나의 마음...
앞으로 더 많이... 아플거라는걸 알면서...
그래도 그 아픔을 택할 수 밖에 없다는거...
그 아픔마저도 사랑할 수 밖에 없음을...
나...그대를 사랑함을...아니 사랑할 수 있음을...
행복으로 느끼고 싶습니다...
나 그대를 사랑할 수 있어 행복하다고 말하고 싶습니다...
사랑할 수 있게 해주신 그대...
영원히 사랑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