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할께 너를 지켜 봐 줄께
너의 상처 난 기억에 더는 아프지 않게
내게 기대어 줄래
내게 맘을 열어 줄래
니가 나를 필요 할 때
너의 곁을 지켜 줄게
고민 하고 미워 하고 자신을 속이고
위선의 가면 타인 에게 보이고
너 왜 그러니 진심이니 걱정엔 비웃음만
닫혀버린 니 맘 한구석엔 한숨 뿐만
불어온 바람에 떠가는 낙엽처럼 갈 곳 몰라 하네
햇살이 비출 때 고개를 돌려 봐
아직 늦지 않아 기다렸겠지
너의 손잡아 주길
항상 거친 모습이 사실 바랬던 손길
이제 함께 할 시간이 너의 아픔 감싸길
다시 미소가 고인 너의 얼굴 보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