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는 어둠속에 달만 늘 그리워하다
눈이 멀게 된 태양멀리서
너만 느끼는지 나도 같은 공간 바라보다
노을속에 사라져
어디까지 가야 우리는 만날까
너무 지겨운 사랑에 진저리 칠것만 같아
언제가되야 너와 내가 하나가 될까
니가 떨어져 나간 내 심장이 다가져 간 거 같아
나는 이름없는 섬에 닻을 내리지 못해
내 주위를 표류하는데
어디까지 가야 우리는 만날까
너무 지겨운 사랑에 진저리 칠것만 같아
언제가되야 너와 내가 하나가 될까
니가 떨어져 나간 내 심장이 사라져 가도
내 삶 다해 널 사랑해 너만을 사랑해
미치게 널 원해
제발 나를 봐줘 할 수 있다면
너를 원하게 태어난 날 부디 가여워해줘
눈물이 쏫고 화가 나도 다시 미워도
니가 딴 곳을 봐도 난 고장난 풍향계처럼
너는 파도 나는 너를 늘 꿈꾸는 바다
니가 부서질때 바다 멀리 뜨는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