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현-사랑하는 사람을 잊는다는건
[나레이션]
처음부터 나한테 올게 아니였다면...다른 누군가에게 가겠지..
나와의 인연이 아니였다면...언젠가는 잊어야하는 거야...
그것이 사람이건 물건이건...다른사람에게 갈수있도록...버릴건 버려야하는거야..
[랩]
어젯밤 꿈속에 내 앞에 나타난 너의 모습을 보며 ...
한없이 흐르는 눈물을 참아보려 애써봤어...
하지만 그칠줄 모르는 눈물은 볼을 적시며 흘려..
내 앞에 서있는 널 보며 나는 그렇게 울었었어...
이제는 잊혀지나 (오늘은 잊혀질까?) 잊혀지겠찌...
스스로 주문을 걸던 나를 위로해봤었지...
하지만 짙은 외로움...계속 되는 그리움...끊이지 않고 계속 나를 괴롭히고 있네...
사람이 사람을 사랑해 사랑해 사람을 아프게만들어 역시 슬픈거라고는 나를 이해시키려하지만...
사람이 사람을 사랑해 울기엔 내맘에 흘리는 눈물이 또홀로 나를 또 다시...한줌의 눈물을 훔치겠지...
기다림을 지쳐 뒤로 날수 없는 내 사랑은 지울수없는 낙서가 되어 내가슴에 남고...
잊으리라 지우리라 울지않으리라 다짐해도 깊게 폐인 상처는 쉽게 사라지지 않네...
[노래]
사랑했었던 너를 내가 잊는다는 것이...
아직어린 내게 너무 힘에 겨워 나는 또 울고...
너에게 모두 줄수 없었던 나의 사랑은...
눈물이 되어 흘러 내린 어깨에 울고있는걸..
[나레이션]
누군가를 사랑하는 것과 사랑하는 사람을 잊는것 중 어느 것이 더 힘이 들까요?
당신의 마음속에서 가장 먼저 떠오르는 사람은 누굴까요?
지금 당신곁에 있는 사람일까요? 당신곁에 있는 사람일까요?
[랩]
너무나 니가 그리운 날은 한잔에 술을 의지하며...
울먹이는 내모습을 달래야만했찌...
하지만 더 많은 눈물이 내 눈 앞에 맺혀 흘러...
나는 또 다시 바보가 되어 눈물짖나봐...
그랬나바..나는 정말 너를 사랑했나봐...
사랑보다 더 힘든게 너를 지우는건가바...
친구들 앞에 너를 나쁜사람이라 말해도...
그런 나쁜 너를 나는 지울수가 없나바...
사람이 너만을 영원히 사랑해 귓가에 들리는 너의 고백을 이제 들리지않아...다시 들리지않아...
언제나 둘이서 이세상끝까지 사랑을 한다던 지난 맹세는 모두 거짓이였어...이젠 믿지 않아...
가슴앓이에 지쳐 오늘두 눈물로 하루를 시작해...
아픔의 슬픔은 오래할수록 익숙해지니까...
잊어가며 지워가며 난 이제 알게됬어...
사랑하는 사람을 잊는단건 힘이 들었단걸...
[노래]
사랑했었던 너를 내가 잊는다는 것이...
아직어린 내게 너무 힘에 겨워 나는 또 울고...
너에게 모두 줄수 없었던 나의 사랑은...
눈물이 되어 흘러 내린 어깨에 울고있는걸..
[노래+나레이션]
사랑했었던 너를 내가 잊는다는 것이...아직어린 내게 너무 힘에 겨워 나는 또 울고...
[누군가를 사랑하는 것과 사랑하는 사람을 잊는것 중 어느 것이 더 힘이 들까요?]
너에게 모두 줄수 없었던 나의 사랑은...눈물이 되어 흘러 내린 어깨에 울고있는걸..
[당신의 마음속에서 가장 먼저 떠오르는 사람은 누굴까요?
지금 당신곁에 있는 사람일까요? 당신곁에 있는 사람일까요?]
[나레이션]
처음부터 나한테 올게 아니였다면...다른 누군가게에 가겠지...
나와의 인연이 아니였다면...언젠가는 잊어야하는 거야...
그것이 사람건 물건이건...다른사람에게 갈수있도록...버릴건 버려야하는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