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 함께 했지 넌 기억하니?
코흘리개부터 지켜봐
조막만한 가슴에 수 많았던 꿈
그땐 모두 어떻게 품었는지 신기해
하루가 멀다 잘 다투고도 언제 그랬냔 듯 마주봐
아무 일도 아닌 일에 밤새 웃고
아주 작은 일에도 울어주고 힘이 된 너
잡아봐 너라면 늘 내어줄 내 오른손이야
잊지마 나에겐 단 하나밖에 없는 거야
넌 다른 나라는 걸 의심 않고 믿는 거야
끝까지 (끝까지) 우리는 친구니까..
다를께 없어 이세상속에 어느 곳에 무얼 하든 간
서로 가진 것이 많고 적다 해도
너와 나를 지킨 건 우정이란 이름일 뿐
세월이 흘러가도 모든 게 다 변해가도
약속해 공기처럼 먼지처럼 너의 곁에
니 옆에 있다는 것 조차 니가 알 수 없게
영원히(영원히) 여기서 있어줄게
잡아봐 너라면 늘 내어줄 내 오른손이야
잊지마 나에겐 단 하나밖에 없는 거야
넌 다른 나라는 걸 의심 않고 믿는 거야
끝까지 (끝까지) 우리는 친구니까..
잡아봐 너라면 늘 내어줄 내 오른손이야
잊지마 나에겐 단 하나밖에 없는 거야
넌 다른 나라는 걸 의심 않고 믿는 거야
끝까지 (끝까지) 우리는 친구니까..
세월이 흘러가도 모든 게 다 변해가도
약속해 공기처럼 먼지처럼 너의 곁에
니 옆에 있다는 것 조차 니 가 알 수 없게
영원히(영원히) 여기서 있어줄게 ~ 우리는 친구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