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년의 사랑

손성훈
처음엔 날 떠난 너를...

내가 받아들이긴 너무 힘이 들었는데...

결국엔 이렇게 난 숨쉬며...

매일 찾아드는 그리움 그걸로 살게되...

너와 눈뜨고 잠드는건 내가 아니지만...

니가 힘겨울때 기댈 사람 그 또한 나이진 않지만...

나는 오늘도 슬프지않아...

너에게 하루만큼 간거야...

그래...다른 세상이라면 우린 또 만날꺼야...

우린 또 만날꺼야...

너와 눈뜨고 잠드는건 내가 아니지만...

니가 힘겨울때 기댈 사람 그 또한 나이진 않지만...

나는 오늘도 슬프지않아...

너에게 하루만큼 간거야...

그래...다른 세상이라면 우린 또 만날꺼야...

만일 그 세상에서도 니가 나를 떠나도...

나는 그래도 슬프지않아...

오늘도 하루만큼 간거야...

그래...어느 세상에선가 우린 또 만날꺼야...

우린 또 만날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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