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난 참 못생겼다 어제 너의 모진 이별에 내눈은 젖고
퉁퉁 부은 얼굴과 거칠어진 피부로 이별을 배우는 걸까
아직도 믿기지 않아 전화기에 너의 번호를 누르다 지우고
어제 마신 술 땜에 기억할 수 없단 핑계로 웃으며 다시 보고 싶은데
나 이별이 처음이라 준비하지 못했어
그저 눈물로 널 바라보았고
넌 표정 없는 얼굴로 이별을 준비했니
우리 헤어지잔 힘겨운 말로
내 맘을 네게 전하지 못해 안타까운 맘을 다시 전해보지만
어떤 대답도 없고 꺼져버린 너의 전화기는
너를 잊으란 마지막 네 부탁이겠지
나 이별이 처음이라 준비하지 못했어
그저 눈물로 널 바라보았고
넌 표정 없는 얼굴로 이별을 준비했니
우리 헤어지잔 힘겨운 말로
내 맘을 네게 전하지 못해 안타까운 맘을 다시 전해보지만
어떤 대답도 없고 꺼져버린 너의 전화기는
너를 잊으란 마지막 네 부탁이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