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을 찾아서-팬클럽
내가 원했던 또 내가 바랬던 꿈은 어디에 어디에 꿈을 찾아서, 내꿈을 찾아서, 떠날거야
누가뭐래도 그 누가 뭐래도 나의 뜻대로 뜻대로 꺾이지 않아, 차라리 부러져, 굽힐 수는 없어
나의 오늘은 어제와만 같았어 아하 어김없이 흐르는 데로 같은 모습이었지,
기대 간섭 따위 내 어깰 짓눌러도 그냥 운명으로 생각하며 살았지
늘 벽에 갇힌 듯 내 목을 조르고 거역하고 싶은 반란이 움트고 있었어 꼭
(주어진 길만이 최선은 아냐)
외쳐대는 너 그냥 니가 부러웠어 그냥 그렇게 모나지 않게 살라고 날 강요하지마
언제라도 다시 서는 거야 쉽게 지진 않아 날, 날 지켜봐 줘 이제는 나 (슬프지 않아)
더 이상 나 (방황하지 않아) 어른들의 기대와 간섭들로(예) 나의 뜻이 달라질 순 없잖아(그래)
때론 이런 엇갈림 속에서 난 이겨낼 수 있다 (자신했지) 날 가두려 (가두려만 할수록)
내 안의 오기를 더 자극할 뿐일걸 이젠 다 잊어버려, 이젠 다 지워버려 (다 같이)
그늘에 가려진 지난 어둠의 시간들을 이제 내게 남아있는 건 오직 내일만을 생각하는 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