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nt color=336600>부러워요 지나가는 연인들
무척이나 행복해 보여요
나도 한땐 저럴때가 있었지
그때는 마냥 행복했었어
혼자되니 맘은 너무 편해요
지겹도록 싸울 일 없으니까
너 떠나고 일주일은 괜찮았는데
갈수록 너무 힘이 드네요
웃고 있는 너의 얼굴이
자꾸 눈에 밟혀서 내 맘이 아파요
사랑한단 너의 그 말이
자꾸 귀에 울려서 바보같이 울어요
그 사람도 나처럼 힘들까요
나 때문에 괴로워 할까요
듣기에는 매일 술만 마신다는데
그 사람도 많이 힘든가봐요
그 사람이 좋아하던 긴머리
미련없이 잛게 자르고 나니
설마했던 우리 두사람의 이별이
이제야 더욱 실감나네요
웃고 있는 너의 얼굴이
자꾸 눈에 밟혀서 내맘이 아파요
사랑한단 너의 그 말이
자꾸 귀에 울려서 바보같이 울어요
그 사람도 나처럼 힘들까요
나 때문에 괴로워 할까요
듣기에는 좋은 사람 만났다던데
어느새 날 잊어 버렸나봐요
그 사람이 너무 보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