궂은 비오는
명동의 거리
가로등 불빛따~라
쓸쓸~히 걷는 심정
옛 꿈은 사라지고
언제나
언제까지나
이~밤이 다 새도록
울면~서 불러보는
명동의 부르스여
세월이 약이겠지요
송대관 노래
세월이 약이겠지요
당신의 슬~픔~을
괴롭다 하지~말고
서럽다 울지를 마오
세월이 흐르면
사랑의 슬픔도
잊어버~린다
이 슬픔 모두가
세월이 약이겠지요
세월이 약이겠지요
보고 싶은 여인아
조용필 노래
한손에 술~잔을 들고서
마음엔 여인을 담고
세월을 마셔 보노라
그날을 되새기면서
내 눈가엔 이슬이 젖고
흩어진 머리위로
흘러 내리는
궂은 비는 궂은 비는
내 맘에 눈물인가요
지금은 없~네
지금은 가고 없네
떠나가버린
여~인~~~아
보고 싶은 여인아
혼자이고 싶어요
설운도 노래
미련두지 말아요
이미 끝난 일인데
시간이 가기전에
눈물이 나기전에
앞만 보고 가세요
짧았던 그 사랑은
추억으로 남기고
아무 일도 없었던
처음 그대로
돌아가면 되지요
지금의
내 심정은
누가 뭐래도
혼자이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