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작은 방안 가득히
채워져 있는건
꿈처럼 흐린 기억 사이로
그려진 그대 너와 있어
힘겨웠던 느낌보다
홀로임에 다가오는
외로움이 쉬울 것 같아
난 아무런
의심없이 돌아선채
표정없는 그 모습으로
그렇게 왔어
이젠 느낄 수 있는걸
내 안에 숨 쉬고 있는
모든 것들은 이미
너의 미소로 길들여진채
아무것도 할 수 없~음을
내게 남아있는 기억
그 속의 작은 순간도
지금에 와선
떨쳐버릴 수도 없는
의미로 와
나를 아프게 함을
때론 지난
모든 일 잊는듯 했지
하지만 내 마음 그 자리
그대로 왔어
이젠 느낄 수 있는걸
내 안에 숨 쉬고 있는
모든 것들은
이미 너의 미소로
길들여진채
아무것도 할 수 없~음을
내게 남아있는 기억
그 속의 작은 순간도
지금에 와선
떨쳐버릴 수도 없는
의미로 와
나를 아프게 함을
내 작은 방안 가득히
채워져 있는건
꿈처럼 흐린 기억 사이로
그려진 그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