넌 겁 없던
녀석 이었어
매우 위험했던
모습 아
칼날 같은
눈 빛과
차디 찬
웃음과
너의 냉정함에
모두 침묵했고
네게 맞선
사람들은 모두 다
하나같이 네게
무릎을 꿇었어
맞고 싸운 적은 없어
넌 마치 가솔린 같았어
널 만났던
그 때가~
그리울 때가 있어~
난 널 언제까지
기다려야
하는가
네 쓰디 쓴 웃음을~
또 보고 싶진 않아~
밝은 세상을 또 다시
외면 하지는 마
역시 네게 남은 건
오기 뿐이었지
이젠 너의
기를 꺾을 수가 없었어
지나쳤던 넌
결국 갇혀 버렸고
모든 것은 다
끝나 버렸지
떠나갔던
많은 사람 속에 널
이 세상에
태어나 살았었던 걸
후회하니
그건 네가 택한
상처와 함께 가는
길이겠지
널 만났던
그때가~
그리울 때가 있어~
난 널 언제까지
기다려야 하는가
네 쓰디 쓴 웃음을~
또 보고
싶진 않아~
밝은 세상을 또
다시 외면하지는 마
항상 햇빛 뒤엔
캄캄한 음지가 있어
하지만 지나갔던
일들을 되새겨 봐
세상은 보다 밝어
너를 빠뜨리지 마
자신을 지켜
너를 불 태우지마 예
널 만났던 그때가~
그리울 때가 있어~
난 널 언제까지
기다려야 하는가
네 쓰디 쓴 웃음을~
또 보고 싶진 않아~
밝은 세상을 또
다시 외면 하지는
널 만났던 그때가~
그리울 때가 있어~
난 널 언제까지
기다려야 하는가
네 쓰디 쓴 웃음을~
또 보고 싶진 않아~
밝은 세상을 또
다시 외면하지는 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