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이젠 알아~
당신의 그 눈물
그 고통안에서
내 삶이 자라온 걸
이젠 작아져 버~린
흰눈처럼 하얀
그 모습은
담배연기처럼
덧없다던 그대의
얘기일~까
힘없던
그 뒷모습
조그만 과일 봉지에
담긴 한숨
나 바보같이
하지못한~
입가에 맴돌다
후회하던 말
사랑해요 그대를
날 용서해요
너무도 커보이던
그대 그리워~져
괜찮아요
이제는
어떤 아픔도
모두 대신할~~
내게 기대어봐~요
그대 닮은
기억해
그 골목길
무거운 내 어깰 잡던
지친웃음
나 바보같이
하지 못한~
입가에 맴돌다
후회하던 말
사랑해요 그대를
날 용서해요
너무도 커보이던
그대 그리워~져
괜찮아요 이제는
어떤 아픔도
모두 대신할~~
내게 기대어봐~요
그 한숨섞인 세~월
그 안에서
또 다른 그대인
내가 살아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