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번은
만나길 기대했던
이루어져선
안될 바램이
많은 날이 지난 지금도
날 설레이게 하네
슬프지 않은 비극으로
세월은 만들어 왔지만
아름다웠던 그 미소가
내겐 아직 힘이 들어
흐르는 시간에
모두 변했지만
너는 나에게
영원한 소녀인걸
지친 어느날에
너를 생각하며
내가 노래해 온 것처럼
너도 나로 쉬어가렴
무심히 지내온 세월에
슬픔은 희극이 됐지만
잊을수가 없던 그기억이
내겐 아직 힘이들어
흐르는 시간에
모두 변했지만
너는 나에게
영원한 소녀인걸
지친 어느날에
너를 생각하며
내가 노래해
온 것처럼
흐르는 시간에
모두 변했지만
너는 나에게
영원한 소녀인걸
지친 어느날에
너를 생각하며
내가 노래해 온 것처럼
너도 나로 쉬어가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