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께서 가신~ 길~~은
영광의 길이옵기에
이 몸은 돌아~서~~서
눈~물을 감~추었소
가신뒤~~에~ 내 갈길도
임~의~ 길~이요
바람불고 비~오는
어~두운 밤 길에도
홀로 가~는~ 이 가슴~~에
즐거움이 넘~칩니다
찔레꽃
백난아 노래
찔레꽃 붉게~ 피~~는
남쪽나라~ 내 고~~~향
언덕위에 초가삼~~간
그립~~습니~~~다
자주고름 입에 물~~~~고
눈물~~ 흘리~~~~며
이별~가를 불~러주~~던
못~믿을~ 사람~~~아
돌지않는 풍차
문주란 노래
사랑도 했다 미워도 했다
그러나 말은 없었다
소~낙비 사랑~에는
마음껏~~ 웃~고
미움이 서릴때면
몸부림을 치면서
말없이 살~~아~온
그 오랜 세월~은
아아~~~~ 아~~~
돌지않는 풍차여
삼다도 소식
황금심 노래
삼다도라 제주에는
아가씨도 많~은데
바닷물~에 씻는~ 살~결~
옥같이 귀엽구~~~~나
미역을 따오리까~
소라를 딸~~까
비바리 하소~연에
물결~속에 꺼져~가~네
응~~~~ ~~ 응~~~~~
물결에 꺼져~가~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