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가 가는 소릴들어 너없는 세상속에
달이 저물고 해가 뜨는 서러움
한날도 한시도 못살것 같더니
그저 이렇게 그리워하며 살아
*어디서부터 잊어갈까 오늘도 기억속에
니가 찾아와 하루종일 떠들어
니말투 니표정 너무 분명해서
마치 지금도 내곁에 니가 사는것만같아
사랑인걸 사랑인걸 지워봐도 사랑인걸
아무리 비워내도 내 안에는 너만 살아
너 하나만 너 하나만 기억하고 원하는걸
보고픈 너의 사진을 꺼내어 보다 잠들어
*
잠결에 흐르던 눈물이 곧 말라가듯 조금씩 흐려지겠지
손 내밀면 닿을듯 아직은 눈에 선한 니 얼굴
사랑해 사랑해 잊으면 안돼 예이예~
너만보고 너만알고 너만위해 살았던 난
마음 둘 곳을 몰라 하루가 일년같아
아무것도 아무일도 아무말도 못하는 난
그래도 사랑을 믿어 그래도 사랑을 믿어
오늘도 사랑을 믿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