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가 아파하는 만큼 나도
얼마나 아파했는지 아니
널 위해 아무것 할 수 없는 난
얼마나 울었는지 넌 아마 모를 꺼야
하교 길 운동장 모퉁이를 돌다
난 그만 넘어지고 말았어..
갑자기 왜 니가 생각 난지 몰라..
그 날 밤 성전에서 난 기도했던거야..
나 왠지 몰래 쏟아지던 눈물
밤을 세워 기도했던 내 모습~
언젠가 다시 이렇게 밝은 세상을~
난 너를 위해 기도한 거야(x2)
(후렴)이제 모든 걸 주께 맡겨~
아름다운 세상을 날아~~
그렇게 니가 원했던 밝은
세상을 환하게 볼 수 있게(x2)
니가 꿈꿔온 주의 넓은 세상을 기도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