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수한 척하지마
너도 결국 남자잖아
니맘 어디엔가 깊이 숨겨놓은
벌침같은 맘을 난 알아
거침없이 다가와
내맘 겉으로 맴돌지마
마치 꽃을 찾는 꿀벌처럼
어서 빨리 내게 다가와
향기로움 기대해봐 난~~
나의 유혹의 달콤한 꿀처럼
향기로 널 내게 데려오면
내안의 꽃으로 들어와
조금씩 나를 느껴봐 난 내게 갇힌
꿀벌처럼 오늘밤아 날위해봐
아무 생각하지마
너의 주인은 지금 나야
누굴 사랑하고 사랑해왔는지
이순간다 잊어봐
나를 위해 움직여봐 더~~
나의 유혹의 달콤한 꿀벌처럼
향기로 널 내게 데려오면
내안의 꽃으로 들어와
조금씩 나를 느껴봐 난 내게 갇힌
꿀벌처럼 오늘밤아 날위해봐
나의 입술을 서둘러 훔쳐봐
붉게 물들은 탐스런 열매처럼
손내밀어 내몸을 감싸봐
조금씩 나를 느껴봐
닫혀버린 나를 열고
네 모든걸 채워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