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걸음이 닿는 곳마다 마법을 부린 듯 아름다워
감출 수가 없는 것 같아 얼굴에 티난대 나 행복해
어쩌면 우리 만나야 할 운명같은 느낌 들어
웃게 되잖아 아무 것도 하지 않아도 참 좋은 걸
어쩌면 좋니 푼수같아 너를 생각하게 되면
마냥 좋아 세상 다 가진 사람처럼 나
점점 커져 내 마음속에 온전히 담겨져 있지 않아
누가봐도 좋아 죽는 걸 알아챌 수 밖에 없을거야
어쩌면 우리 만나야 할 운명같은 느낌 들어
웃게 되잖아 아무 것도 하지 않아도 참 좋은 걸
어쩌면 좋니 푼수같아 너를 생각하게 되면
마냥 좋아 세상 다 가진 사람처럼 나
말하지 않아도 너의 맘 느껴져
알아 알아 너도 나와 같은 마음
어쩌면 우리 만나야 할 운명같은 느낌 들어
웃게 되잖아 아무 것도 하지 않아도 참 좋은 걸
어쩌면 좋니 푼수같아 너를 생각하게 되면
마냥 좋아 세상 다 가진 사람처럼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