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번도 상상해 본 적 없어
우리가 너와 나로 떨어져
한 번도 본 적 없는 모습
넌 떠나고 있고
자존심은 날 붙잡고 널 놓치고 있어
듣고 있어 나 지금 널 부르고 있어
내 품에 남아있는 너의 그 온기
그 따스함이 내겐 아직 느껴져
돌아와 나를 붙잡아줘 네가 없어서
의미를 잃어가는 나를 찾아줘
있잖아 난 다만 널 만나
조금만 날 찾고 싶었어
익숙해져만 가는 우리 안에서
너보다 날 지키려 했던 나
그게 다야 그게 나야 알잖아
듣고 있어 나 지금 널 부르고 있어
내 품에 남아있는 너의 그 온기
그 따스함이 내겐 아직 느껴져
돌아와 나를 붙잡아줘 네가 없어서
의미를 잃어가는 나를 찾아줘
내 품에 너를 맞추려던 나의 이기
안에 나를 가둬 두고 넌 사라져
돌아와 나를 붙잡아줘 네가 없어서
의미를 잃어가는 나를 찾아줘
내 품에 남아있는 너의 그 온기
그 따스함이 내겐 아직 느껴져
돌아와 나를 붙잡아줘 네가 없어서
의미를 잃어가는 나를 찾아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