핸드폰 없이 살 수 없잖아
집을 나가서 살 수 없잖아
당연하게 주고 받던 문자
우리가 늘 함께했던 공간
온통 내 눈에 보여지는 게
온통 내 귀에 들려오는 게
너와 나의
흔적, 흔적들이라서
아침에도 눈 뜨기가 싫은데
내가 너를 지울 수 있을까
과연 내가 그럴 수 있을까
마음처럼 쉽게
널 보낼 수 없어
어떻게 하면
어떻게 하면
어떻게 하면
널 잊을까
온통 내눈에 보여지는게
나도 모르게 찾고있는게
하나 같이
추억, 추억들이라서
아침에도 눈 뜨기가 싫은데
내가 너를 지울 수 있을까
과연 내가 그럴 수 있을까
마음처럼 쉽게
널 보낼 수 없어
어떻게 하면
어떻게 하면
어떻게 하면
널 잊을까
모두 하는 이별이
나에게만 왜 더 아픈건지
너를 지울 수 있을까
내가 너를 지울 수 있을까
과연 내가 그럴 수 있을까
마음처럼 쉽게
널 보낼 수 없어
어떻게 하면
어떻게 하면
어떻게 하면
널 잊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