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슴이 답답해 내일은 어떻게 보낼런지
하루하루 자꾸 지쳐만 가
오늘 하루도 어떻게 견뎌냈는지 모르겠어
나 이대로 괜찮은 거니
날 두고 떠나지마
아직 내가 널 사랑하잖아 모른 척 하지마
너 원래 이렇게 잔인한 사람이었니
대체 내게 왜 이래 왜 이렇게까지 나를 나를
떠나야만 하니 니가 너무 원망스러울 뿐이야
아침이 두려워 하루를 어떻게 시작할지
고통스런 시간 더디게 가
잠도 안오는 밤이면 멍하니 누워
잠을 청해 나 이렇게 지내도 되니
날 두고 떠나지마
아직 내가 널 사랑하잖아 모른 척 하지마
너 원래 이렇게 잔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