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부턴가 힘이 들어도
괜히 더 크게 웃곤 하지
글을 읽다 영화를 보다 슬픈 장면엔
어김없이 눈물 보이면서 말야
괜찮아 잘 될 거예요 언젠가 닿을 거예요
수없이 많은 밤 홀로 되뇌었지
힘들지 않다 생각 했어
어떤 어려움이 와도 내가 선택한 거니까
가끔씩 초라해질 때면 내가 가야 할 이 길이
틀린 걸까 봐 두려워져
온통 이 세상엔 내 뜻대로 안 되는 것들
한두 번도 아닌 실망감
그래도 우린 긍정적 여야 하는 거죠
괜찮아 잘 될 거예요 언젠가 닿을 거예요
수없이 많은 밤 홀로 되뇌었지
힘들지 않다 생각 했어
어떤 어려움이 와도 내가 선택한 거니까
가끔씩 초라해질 때면 내가 가야 할 이 길이
틀린 걸까 봐 두려워져
기억하고 있니 처음 시작하던 그날
간절했던 내 맘을 다시 되돌려줘
힘들지 않다 생각 했어
어떤 어려움이 와도 내가 선택한 거니까
가끔씩 초라해질 때면 내가 가야 할 이 길이
틀린 걸까 봐 두려워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