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번도 우연히 듣지못하죠
내마음의 그대 집 떠난 아이같아서
사소한 소식도 눈물겨웠죠
헤매다 지쳐 제발로 돌아올까봐
그 어떤 누구도 나처럼 그대 사랑못하길
눌 가시밭처럼 어디서도 편치 못하길
* 왜 그랬냐고 왜 보냈었냐고
그 두손있던 내가슴 쳐도 괜찮을께요
돌아온다면 그래만 준다면 더 아픈벌도
감사할 날 모르나봐요 그대..
더 불행해져요 내 빈자리만 점점 더커지게
더 날원망해요 그렇게라도 날 못잊게
*반복
눈물도 삼킬순 없죠 그댈 부르다 목이메어서
덧나서 진물이 나고 그 상처다시 건드릴 만큼
미련한 나...
눈이 멀어서 (눈이 멀어서)
귀마저 막혀서 (귀마저 막혀서)
내 목숨 보다 사랑한 날
모르나봐요 그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