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긴 어디쯤일까
아냐 기다려
이젠 내가 그쪽으로 갈게
서서히 잠겨
아무것도 들리지가 않아
항상 내게로 오는 그 넓은 품이
이젠 내게 바다야
어쩐지 가늠할 수 없는 깊이가
너라는 사람 같아
어디까지 가야 알 수 있을까
하나부터 열까지 그대 모든 걸
내 전부를 걸었어 여기 난
세상 가장 깊은 곳으로
뛰어든다
Just like a Swimmer into you, you
Just like a Swimmer into you, you
온도가 적당한 걸까
여기쯤이면 뭐든 할 수 있을 것만 같아
난 눈을 감아
끝없이 밀려오는 너
여전히 곁에 있는 그 넓은 품이
이젠 내게 바다야
이렇게 두 팔을 벌려
네가 멈춰있는 방향으로
어디까지 가야 알 수 있을까
하나부터 열까지 그대 모든 걸
내 전부를 걸었어 여기 난
세상 가장 깊은 곳으로
뛰어든다
Just like a Swimmer into you, you
Just like a Swimmer into you, you
잠깐 여긴 시간이 멈춘 거야
몰아치는 물결에
뒤돌아보기 전에
어디에선가 기다리고 있어줘
좀 더 가야 알 수 있을까
처음부터 끝까지 그대 모든 걸
내 전부를 걸었어 여기 난
끝이 없는 이 깊은 곳으로
뛰어든다
Just like a Swimmer into you, you
Just like a Swimmer into you, you
Yo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