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부터 알고 있었어
난 안되는 걸
모든 게 내 욕심이였어
너는 내게 너무 달콤해서
안되는 줄 알면서
밀어내려 할 수 록
맘이 더 깊어져
잡은 네 손을 놓아야 하는데
너를 바라보면 그게 안돼
이대로 돌아서면 다시는 너를 볼 수 없는게
믿기질 않아 모든 게
떨리는 내 손이
자꾸 작아져 가는 목소린
이별을 말하지 못해
바보처럼 또 너를 불러
오늘이 지나면
내일은 아무렇지 않은 듯이
너 없는 하루를 난 보내야만 하는데
아직 네게 해줄 말이 너무 많은데
우리 이별 앞에서 난 아무 말도 못해
너무 사랑하는데
너를 보내줘야 하는게
자신이 없어 모든 게
떨리는 내 손이
자꾸 작아져 가는 목소린
이별을 말하지 못해
바보처럼 또 너를 불러
오늘이 지나면
내일은 아무렇지 않은 듯이
너 없는 하루를 난 보내야 해
바보같은 미련이 남아
혹시 내가 틀린 걸까 봐
맘이 자꾸 날 붙잡아
너를 불러
멀어지는 손이
자꾸 떨려만 가는 목소린
이별을 말하고 있어
울지 말고 내 얘길 들어
오늘이 지나면
내일은 아무렇지 않은 듯이
나 없는 하루를 넌 보내야 하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