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들이 말하는
그저 바라보고만 있어도 좋은,
사랑할수 있어서 행복한,
아니 같은 하늘아래서 살아 간다는것 만으로도 감사한,
그런 사람이 내게 있었읍니다
곁에 있을땐 세상의 벽으로 인해 괴로워했고,
곁에 없는 지금은 생과 사의 벽으로 인해 가슴아파 하고 있읍니다..
신의 시간착오로 인해 너무 늦게 만나 너무 빨리
헤어지고 말았읍니다.
허나 어찌 이것이 우리에 마지막이라고 할수 있겠읍니까...
다만, 다시 만나는 그땐 또 무엇이 우릴 힘들게 할지가........
오늘도 전 기도 합니다
영원히 함께할 그땐 행복만이 가득할수 있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