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 좀 가만히 놔둬줘 널 배신 못할 나여도
가혹하게 찢긴 상처를 핥았지
가만히 착하게 두 눈을 깔고
[난죽고 싶었건만 가끔 내겐 차마
문득 난죄책감만 결국또 네속에
날 긋고 싶었건만 감히 네겐 차마
문득 난 죄책감만 결국 또 네속에]
넌 내 고통을 엿보고 난
또 감추려 애썼어 꽤 뚫린 난
저항할 순 없었지 알았어 신이란 내 곁엔 없어
[난죽고 싶었건만 가끔 내겐 차마
문득 난죄책감만 결국또 네속에
날 긋고 싶었건만 감히 네겐 차마
문득 난 죄책감만 결국 또 네게]
웃네 만족한 듯.. 무척 즐겁게
넌 웃네 섬짓한...
반주중...
가끔 때때로 날 묶고 절대 복종을
다 토해 낼 듯한
내 두뇌를 넘어선 두려움이
내 피로 고통을 뿜어 올렸어
[난죽고 싶었건만 가끔 내겐 차마
문득 난 죄책감만 결국또 네속에
날 긋고 싶었건만 감히 네겐 차마
문득 난 죄책감만 결국 또 네게]
웃네 만족한 듯 무척 즐겁게
넌 웃네 섬짓한...
미소를 띄고 넌 웃네 만족할 듯...
웃네 섬짓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