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 그랬냐는 듯이 비는 그치고
맑은 햇살 슬픈 노래 한 곡은 흘러가고
어제 봤던 영화 주인공처럼
널 만나서 멋있는 척을 하며 널 바라봐
나를 안아줘 아무 말도 하지마
이대로 사랑해줘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게 뭐라는 걸
서서히 보여주는 니 미소지
나를 안아줘 아무말도 하지마
이대로 날 받아줘
난 널 사랑해 이세상 누구보다
니품에 난 잠들어
맑은 너의 눈빛 바라보면
다시 세상이 밝아진 것같아
나를 안아줘 아무말도 하지마
이대로 날 받아줘
나나 널 사랑해 이 세상 누구보다
니 품에 난 잠들어
나를 감싸줘 아무런 의심없이
영원히 네 곁으로